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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시 조사를 통한 제주 문화예술거리 방향 탐색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제주도연구 제42권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내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선진 외국사례 분석을 통해 시사점과 정책제언을 하고자 하는 것에 있었다. 대상으로는 산타페시를 참고로 하고 제주지역에 적용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제주의 관광패턴과 프로그램을 반성하고 건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되기위해서는 문화예술을 활용하는 창조계급과 창조도시를 만드는 문화예술의 거리가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정책제언에서 제기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1) 문화적 정체성이 있는 환경(역사적 요소)의 보존과 자원화, 2) 문화예술 및 관광행위가 활성화되도록 지원, 3) 문화시설과 공공공간의 재배치와 기존 시설의 활용, 4) 문화 유산의 보존과 문화관광자원으로 자원화, 5) 창조산업과 창조계급의 유치와 양성, 그리고 창조도시로의 연결, 6) 명사의 거리: 작가나 음악가, 미술가들의 거리 조성, 7) 예술의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 활성화, 8)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전수하는 행위 지원, 9) 주차나 치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서비스의 지속적 제공, 10)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의 다양화와 수준 향상 유도 등이다.

최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의 맥락에서는 창조도시, 도심으로 들어오면 문화예술의 거리도 이러한 맥락에 있는 것이다. 제주의 관광패턴과 프로그램을 반성하고 건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활용하는 창조계급과 창조도시를 만드는 문화예술의 거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4
저자명
김일순 외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40
첨부파일
42집_산타페시 조사를 통한 제주 문화예술거리 방향 탐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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