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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던 조선 시대 방어시설인 서귀진 터다. 서귀진 자리에는 조선 초기부터 방호소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해변가 홍로천 위였다. 1590년(선조 23)에 이옥 제주목사가 서귀진 자리를 서귀포구 동쪽으로 옮겼는데 이 때 진성의 규모는 주위 251m, 높이 3.6m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문과 남문이 있었고, 성 안에 우물 하나가 있는데, 성 밑으로부터 구멍을 파서 물을 끌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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