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강씨 강성익 헌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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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익(康聖翊)은 1741년(영조 23년)~1819년(순조 19년))에 살았으며,순조임금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정결한 곳에 헌수단(獻壽壇)을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북향배례하고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빌었는데, 지금도 성산읍 삼달리에 헌수단(獻壽壇)과 비석 (1814년)이 잘 남아있음, 비문의 내용은 “聖恩如千, 謹以設壇, 圖報無地, 拜獻萬壽이며, 1983년도에 팔각정(八角亭)을 원형대로 짓고 보존 관리함
또 강성익은 성산읍 삼달리의 고유명인 ‘와갱이’를 ‘삼달리’라는 명칭으로 개명하였고, 삼달이라는 의미는 논어의 ‘삼달존(三達尊)의 의미인 조정에서는 작위를 숭상하고 (朝廷莫如爵), 향리에서는 어른을 공경하고(鄕堂莫如齒), 세상에 처해서는 덕을 존중해야한다(輔世長民莫如德)라는 유교의 이념적 성격이 강하게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