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 · 밭담, 제주 아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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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앞두고 제주의 돌문화와 밭담을 이해하고 그 진수를 만끽하려는 관심과 열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대한건축학회 제주지회(지회장 김태일ㆍ제주대 건축학부 교수)는 지난 20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마을 일대를 찾아 제주 돌문화 답사에 나섰다. 답사에는 제주지회 회원과 가족은 물론 답사를 신청한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본사 취재진도 이번 답사에 동행했다.
박경훈 제주전통문화연구소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답사는 하도리 마을을 중심으로 별방진성, 밭담, 해녀 각시당, 포구 등을 둘러보는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