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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만리 제주밭담] 제주밭담 원형 훼손 가속화··· 한번 무너지면 회복 불능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제주대 고성보 교수(산업응용경제학과)에 따르면 제주의 돌담(밭담)의 총길이는 3만6000여km, 밭담은 2만2000여km로 각각 추정되고 있다. 지구를 약 3바퀴(돌담), 2바퀴(밭담)를 돌 정도의 긴 길이다. 그러나 제주 돌담은 무한한 잠재적 가치와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다.

고 교수팀의 조사 결과, 급속한 도시화와 농업의 몰락, 그에 따른 농업형태의 변화 등으로 제주 밭담의 훼손율이 평균 11%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돌담의 원형이 급속도로 훼손되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돌담 자체가 사라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유형
신문기사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3
저자명
한라일보
소장처
한라일보
조회
19
첨부파일
(20131009-2) [흑룡만리 제주밭담] 제주밭담 원형 훼손 가속화··· 한번 무너지면 회복 불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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