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 Ⅳ: 안덕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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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는 민속 문화의 보고인 제주지역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지닐 것이라 확신합니다.
10개년 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을 답사하여 민속품을 발굴하고 조사·연구하여 민속·문화 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학술·교육 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기 위한 네 번째 작업으로 금번 『제주인의 삶과 도구 총서-안덕면 편』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유물이라고 하더라도 지역마다 서로 다른 형태와 명칭을 가지고 있고 집집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때문에 안덕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다양하고 알찬내용을 담고 있고 민속품 조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소중한 발걸음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