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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자원조사와 문화 마케팅 전략 연구 - 제주시 용담동 지역을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세계 각국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장소마케팅 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은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홍보하는 귀중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관광 상품에만 초점을 맞추고, 보여주기 식 개발로 인하여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이 무분별한 개발로 퇴색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21세기 세계의 관광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관광시장도 SNS, 블로그, 모바일 앱, 웹사이트를 통하여 관광 상품의 실시간으로 소개가 되고 평가가 되고 있다. 이는 시대의 흐름에 관광시장의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도시의 문화공간에 설화 및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어 도심의 문화공간의 관광공간이 아닌 체류하고 체험하는,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문화마케팅을 통한 장소의 브랜드화는 관광소비자가 관광목적지를 정하는 요즘시대의 트랜드의 흐름을 읽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대의 경관형 관광의 변화가 지금의 SNS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한 실시간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는 요즘 도심의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관광 상품이 새로운 관광의 변화를 예고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 지역을 문화자원으로 지역의 마케팅 전략을 마케팅 믹스 7P기법(4P인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홍보(promotion)에 사람(people), 물리적 실체(physical evidence), 과정(process)을 추가한 7P전략)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4개의 문화유형별 전략수립은 유형Ⅰ은 장소-현대형 상품, 유형Ⅱ는 개체- 현대형 상품, 유형Ⅲ 개체-전승형 상품, 유형Ⅳ는 장소- 전승형 상품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문화상품의 구성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도시(장소)마케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예산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는 결과를 얻어내었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나 지역자원을 지역주민들 스스로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펼칠 필요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문화마케팅 전문가 그룹 및 자문단을 조직하여 지역주민이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살리면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스스로 기획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줄 필요성이 있다. 이는 지역별로 차별화 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스스로 기획하고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7
저자명
김황국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7
첨부파일
문화 자원조사와 문화 마케팅 전략 연구 - 제주시 용담동지역을 중심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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