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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문화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이미지유형에 관한 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탐라문화 39호

 

문화관광거리는 역사적인 사건이나 역사적인물의 생가가 있던 곳이나 작가․음악가․화가․과학자․정치가 중에 저명인의 생가나 집필지 등으로 어느 정도 관광 명소화되어 있거나 사회적인 지명도가 높은 지역, 연극이나 공연이 일어나든지, 아니면 특정계통의 활동이 집중되는 지역 등지에 선정된다. 화가 이중섭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봄, 원산에서 부산을 거쳐 제주로 피난 와서 서귀포에 1년 가까이 머물면서 그림을 그렸다. 이곳에서 ‘서귀포의 환상’을 비롯해 ‘섶섬이 보이는 풍경’, ‘바닷가와 아이들’ 등을 그렸다. 이중섭과 서귀포의 인연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이중섭 미술관과 이중섭 문화거리를 형성되게 하였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은 2004년 1종 미술관으로 승격되었다. 국내에서 단 한 곳뿐인 이중섭 미술관은 개관 이후 2010년 말 현재 관광객 수가 112,678명을 기록하고 있다. 침체되어가고 있는 서귀포시 구도심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중섭 문화거리가 갖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구도심권의 활성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이중섭 문화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이미지유형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1
저자명
이진희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19
첨부파일
08_이진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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