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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지역신문 광고면 구성과 내용에 관한 탐색적 연구 -제주도의 한라일보와 해남도의 해남일보를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탐라문화 41호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지역신문에 나타난 광고지면의 구성과 내용 및 지역성에 대해 비교분석하기위한 탐색적 논문으로서, 이를 연구하기 위해 한국 제주도 한라일보와 중국 해남도 해남일보를 대상으로 지역신문광고물을 내용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 3056편의 광고물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한라일보는 기사량대비 평균 광고량이 42.2%로 나타나는데 비해 해남일보의 경우에는 30.0%로 약 70%의 수준을 나타냈다. 특이한 점은 12월 해남일보의 경우 지면수의 증가로 광고량이 평균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양국의 지역신문 광고면 구성과 내용의 차이는 한라일보의 경우, 서비스 분야의 광고물과 제주지역만의 특징인 축하광고(A형 광고)를 소규모로 전면광고면에 가장 많이 게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반면, 해남일보는 건설건재부동산 광고와 수송기기(특히 자동차) 광고를 경제면, 지역면에 가장 많이 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주의 지역성을 비교하면, 한라일보는 지역대상브랜드의 개인/자영업의 광고주가 자신의 상점/영업점 광고를 하는 반면, 해남일보는 지역대상브랜드의 사기업 광고주가 공고 유형의 광고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2
저자명
김희정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4
첨부파일
한국과 중국의 지역신문 광고면 구성과 내용에 관한 탐색적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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