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를 들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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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제주시내
* 개요 : 형제자매들일까. 어느 학교의 학생들일까. 같은 복장을 한 것으로 보아 학교 옷인 것으로 보인다. 사탕수수를 어느 곳에서 잘라서 들고 오는 것일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한때 제주도에서는 사탕수수를 재배하였다. 가게에서 사탕수수를 20~30cm로 잘라서 팔았었다. 껍질을 벗겨서 입에 넣고 단물을 빨아 먹고 버렸다. 과자가 많지 않았던 시절이라 사탕수수는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먹거리가 되었었다. 사탕수수를 들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절로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