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로변의 폭낭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미상

* 개요 : 어느 마을인지 알 수 없으나 도로, 기와집, 슬레이트집들이 있어 이미 지붕 개량이 진전된 마을이다. 올레길은 다니기 쉽게 정비되어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돌담은 그대로 남아 있다. 도로를 넓히고 정비를 하면서 댓돌은 없어지고 폭낭(팽나무)은 의지할 때 없어 기울어져 겨우 돌담에 의지하여 아슬아슬 버티고 있는 느낌을 준다. 한때 마을의 정자와 같은 댓돌에 그늘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고마웠던 폭낭은 마을 정비와 더불어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것일까. 안타까운 마을 풍경을 느끼게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2
첨부파일
(323).jpg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