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라1동에서 바라본 오라2동 풍경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오라1동

* 개요 : 오라 마을에는 주민들의 식수원천이 되었던 오라1동의 동쪽에 있는 병문천과 오라1․2․3동을 연결시켜 주는 한라산 꼭대기에서 흘러내려 용두암까지 연결해 주는 한천이 있다. 비가 오면 하천이 범람할 정도로 물이 많이 고이지만 평상시에는 물이 줄여 마을 사람들이 하천을 이용해 빨래를 하거나 물을 길어다 이용하곤 했었다. 사진은 오라1동에서 오라2동을 바라본 풍경으로 한천에 시멘트로 만든 잠수교 옆의 초지에는 한가로이 말이 풀을 먹고 있으며 건초 더미를 쌓아 놓은 눌왓도 보인다. 이 시멘트의 잠수교는 비가 많이 오면 잠겨서 마을 사람들은 알동네와 윗동네로 이동을 할 수가 없었다. 연삼로가 생기면서 이 다리는 없어지고 연삼로의 잠수교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다리 끝 너머에 보이는 건물은 오라초등학교이고 그 뒤에 민오름이 보인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8
첨부파일
(326).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