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이도1동

* 개요 : 삼성혈 유래 안내문이다. “제주도 원주민 발상지, 유사 이전 세 신인이 여기로부터 용출하여 본도 개척에 착수하였으며 그분들이 수렵생활로부터 농경생활에의 변천은 오곡의 종자와 세 신녀를 데려다 준 벽랑국 사자의 힘입은바 크다고 한다. 이분들의 생활공동체는 이후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으며 서기 931년 고려국의 속국이 될 때까지 왕치국으로 있었다. 본 시조 자손인 고, 양, 부 3씨는 여전히 번성하여 매년 이 자리에서 춘추혈 대제를 봉행한다(혈제 12월 10일 춘제 4월 10일 추제 10월 10일).”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