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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리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따른 돌문화 관련자원의 형성과 배경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북촌리는 제주도 해안마을의 특성을 잘 간직한 마을로,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중요한 생활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와 같은 북촌리는 해안마을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농업과 어업이라는 겸업형태의 생업 기반적 특성으로 인하여 비교적 다양한 돌문화 관련자원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돌문화 관련자원을 일반적 사례와 특수한 사례로 구분하여 개별적 자원의 특징을 검토함과 동시에 돌문화 관련자원의 형성배경 및 의미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북촌리의 돌문화 관련자원은 형성시기는 제각기 다르지만 주민들의 오랜 세월 동안 섬 지역의 불리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으며, 또한 자신들의 생활영역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과정에서 탄생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북촌리의 돌문화 관련자원은 그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삶의 지혜와 사고가 담겨져 있는 소중한 의미체라 평가할 수 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08
저자명
정광중, 김은석
소장처
한국사진지리학회지
조회
59
첨부파일
북촌리 돌문화(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08, 18-1, 7-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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