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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리 백중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백중제는 음력 7월 15일(백중날)에 목축지(공동목장 등)에서 지냈던 고사로, ‘테우리 코시’, ‘모쉬멩질’, ‘테우리 멩질’ 등으로도 부르며, 우마의 번식과 질병에 걸리지 않기를 기원하는 목축의례이다. 애월읍 장전리에서는 마을공동목장조합이 주체가 되어 음력 7월 15일 오전 10시에 3명의 헌관(초헌관, 아헌관, 종헌관)과 2명의 집사에 의해 궷물 옆에 마련된 제단에서 유교식으로 백중제가 이루어졌다. ① 새(띠)를 제단에 깔고 난 후 제단에는 돼지머리, 삶지 않은 돼지 고기, 말리지 않은 옥돔(3마리), 말린 명태(1마리), 메(쌀밥 2개, 좁팝 2개), 과일(사과, 배, 귤, 대추), 고사리 등을 올린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4
저자명
강만익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9
첨부파일
장전리 백중제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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