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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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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錠木) 小考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목차

I. 서론

II. 세계 최초 유저 이진 부호 통신 정낭문

III. 정낭 시스템의 디지털 논리 회로 해석

IV. 정낭 시스템의 퍼지 논리

V. 결론

 

국문초록

- 제주 정낭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올레 대문으로, 정낭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고려 고종 때부터 사용되어 왔지 않을까 한다. 정낭은 올레에 세워 집을 지키는 집지기에서 출발하여, 최근에는 과수원 입구나 일주도로 휴게소, 로터리 도로 교통표지판 등으로 길거리를 지키는 역할로써 노상에 나와 앉아 있다.

 정낭은 Red-Yellow-Green으로 구성된 교통신호등과 디지털 통신인 휴대폰, 컴퓨터 회로의 기본 원리가 되며, 대전 1993Expo에 처음 전시됨으로써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많은 논문과 저서가 출간 되어왔다.

 이제 정낭이 제주지정무형문화재로, 이후에는 세계무형문화재로 등재되도록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정낭을 집 올레 정낭대문에서 일주도로, 그리고 세계의 정낭으로 마실을 보내야 한다. 서 있는 정낭에서 걸어다니는 정낭으로, 나아가서는 정낭에 날개를 달아 세계인의 올레의 정낭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척박한 제주에서 태어난 정낭에 이런 과학적인 원리가 숨겨져있다는 것은, 제주가 학문의 뿌리의 '터'였다는 것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축복이다. 조상의 '음덕'에 보은하고 한국인의 긍지를 전 세계에 알릴 때가 온 것이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이문호
소장처
제주발전연구원
조회
26
첨부파일
정낭(錠木) 小考.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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