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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이야기 유산 아카이브 - 목호의 난과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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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호의 난과 최영 

고려 공민왕 때(1874)  탐라에 목호의 난이 일어나자 최영 장군으로 하여금  정벌하도록 하였는데 현재 서귀포시 법환동 법섬이 바라보이는 곳에 진을 쳤다. 

최영은 추자도를 거쳐서 추자주민들에게 조기 잡는 법인 멸치를 떠올리고 쳇배 어로기술을 지도하였다. 주민들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음력 7월 15일과 12월 말에 풍어와 풍농을 빌면서 제사를 지냈다.

최영은 명월촌에서 어름비오름, 붉은 오름, 검은 오름, 새별오름, 예래 홍로 지경에서  주야를 가리지않고 백방으로 공격하니 목호들은 법섬으로 도망쳤다.

목호의 괴수, '관음보'와 '초고독불화'는 남쪽벼랑으로 투신자살시키고, '석질리필사'는 처자를 거느리고 투항해왔다. 잔적을 모두 잡아서 관아의 노비로 삼았다. 유적지로는 범섬, 명월포구, 법환포구, 막숙, 군자왓, 오다리, 배염줄이가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8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3
첨부파일
묵호의 난과 최영...최영장군 격전지 비석 앞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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