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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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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이야기 유산 아카이브 - 한림읍 명월리 진국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한림읍 명월리 진좌수 묘역

1690년 한림읍 옹포리 월계물가에서 탄생하여, 여러 번 제주의 좌수를 역임하니 세상에서는 '월계진좌수'라고 불렀다. 어버이를 섬기는 자는 의학을 몰라서는 안된다라고 하면서 힘을 다해 깨닫고 오직 미치지 못할까 두려워하면서,여우에게서 신고주를 얻어 신령에 통했다.

 병든 부인이 찾아와서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니 살려달라고 하자 떨어지는 낙엽을 주어 '낙엽귀근탕'이라고 써주면서 말하기를 " 물 한 대접을 부어서 달려 먹으라"고 하자 환자가 그대로 했더니 효험이 있었다.

공은 학문이 뛰어났고 만권의 의서를 깨달아 진리가 환했으며, 병에따라 치료함에 자신을 잊고 부지런하여 백성을 살려 구제하였는데, 그의 은덕은 천지와 같고 명성은 중외에 드러났으나 질병에서의 조화는 귀신도 헤아릴 수 없었는데, 사람들은 그 까닭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8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첨부파일
묘비 우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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