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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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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이야기 유산 아카이브 - 구좌읍 평대리 부시흥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부시흥의 묘 안 석물 

부시흥은 힘이 워낙 세어서 부대각으로 불렸으며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한때 궁궐에서 산상의 말을 잡으면 천금상 만호를 주겠다고 해서 실로 엮은 베를 이용하여 말을 잡고서 명월만호의 칙지를 받고 돌아오던 중 ,다른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물에 빠져 죽고 시신도 찾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해  구좌읍 평대리 바닷가'베들인개'에 망부석을 세우고,  이 마을 암태역 밭에는 아내인 숙부인 경주김씨의 묘에 그를 대신한 혼적삼을 같이 묻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8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9
첨부파일
묘 안 석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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