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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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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태 보유자 송옥수(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 갓양태를 걷는 과정은 우선 대의 마디와 마디 사이를 톱으로 자른 다음 대칼로 대를 외피부와 내육부로 분리시킴.

- 솥에 물을 붓고 외피부와 재를 섞어서 보통 8~9시간 정도 삶고 얄팍하게 훑어 다듬고 0.5ⅿ​ⅿ​ 정도의 간격으로 칼금을 내어 실오라기처럼 쪼갬.

- '쌀'이라는 날대를 실로 엮은 다음에 '양태판이' 위에 엮은 쌀을 얹어 '졸을 대' 한 가닥을 '쌀' 두 가닥 밑으로 끼워 넘기는 방식으로 반복해 나감.

- 1차로 겯는 과정을 마치고 나면 갓양태 겯던 것을 '양태판이'에서 떼어내어 양태를 얹어서 빗대를 사선으로 끼워나가면서 제품이 완성됨.

 (참고자료: 표명환 외, "제주도의 지적재산권 보호자원 실태조사 및 정책 연구", 2014​.)​​

유형
음성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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