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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덤과 산담에 대해 설명하는 고성칠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 제주에서는 사람이 사망을 하면 상제들은 삼베옷을 입고 방장대(상장)는 부친인 경우 대나무를 하고 모친인 경우 머귀나무를 짚는 풍습이 있음.

- 상례 때 친족들의 부조는 의무적이었고 '고적'이라고 부르는 부조는 떡과 쌀로 구분되는데, 떡인 경우는 메밀가루로 둥글넓적하게 만들었음.

- 제주 지역의 산담에는 죽어서도 망자의 혼령이 집으로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문(출입문)'을 만들었음.

- 산담은 말이나 소의 방목으로 인한 분묘의 훼손을 막고, 산불을 막기 위하여 쌓은 것으로 전해짐.

(참고자료: 표명환 외, "제주도의 지적재산권 보호자원 실태조사 및 정책 연구", 2014​.)​​ ​​​

유형
음성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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