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이도1동

* 개요 : 동문시장에 자라와 미꾸라지를 파는 가게이다. 당시 자라는 흔히 시장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인지 대야에 3마리가 물에 잠겨 놓여 있다. 자라는 자양강장제로 원기회복에 탁월한 약재로 쓰인다. 가정에서는 보양식으로 자라탕을 끓어 먹었다. 미꾸라지도 추어탕을 만들어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양하는데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