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이도1동
* 개요 : 동문시장 어물전의 동태와 명태, 자리돔이다. 제주에서 생선이라면 흔히 옥돔을 말하는데, 잡힌 그대로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총칭한다. 제주도에서는 자리돔을 흔히 ‘자리’라고 부른다. 자리돔은 맛이 뛰어나 제주도 특산 수산물이라 할 만큼 물회, 젓갈, 구이 등의 조리방법으로 제주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심지어 제주를 떠나 사는 사람들도 여름철이 되면 자리물회를 한 번 먹고 싶다고 할 정도 자리돔의 인기는 매우 높다. 현재 명태는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