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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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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대학 민속박물관 전통 혼례복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용담동 

* 개요 : 용담동 옛 제주대학 민속박물관에 전시된 전통 혼례복이다. 혼례복으로 신랑이 입는 단령과 신부가 입는 장옷이다. 전통 결혼식 때 신랑은 사모관대 차림에 단령을 착용하였다. 단령은 쌍학 혹은 단학흉배를 부착하여 착용했고 허리에 각대를 둘렀다.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장옷을 착용하였다. 장옷은 조선시대에 여인들의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한 내외용 쓰개의 일종인데 제주에서는 혼례복과 호상옷으로 쓰였다. 1인용 가마를 타고 혼인을 치렀던 1940~1950년대까지 착용했던 여자 혼례복으로 최대의 정장차림이었다. 본래 장옷은 두루마기와 비슷한데 전시된 것은 초록색 길에 적색의 소매단을 댄 것이 특징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8
첨부파일
(6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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