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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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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물통과 항아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 연월일 : 1971년 8월~10월

* 장소 : 비양도 

* 개요 : 비양도에는 집집마다 큰 돌담 물통이 있었다. 지금도 남아 있는 집들이 꽤 있다. 돌담 물통 위에는 항아리가 놓여 있다. 상수도가 가설되기 전 물이 귀한 섬에서는 물통에 빗물을 받아 식수 등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로 사용했다. 물통은 돌로 우물처럼 둥글게 둘러쌓고, 그 위를 시멘트로 마감했다. 비양도에 해저수도가 가설된 것은 1965년 10월 15일이다. 협재리에서 비양도까지 해저수도 1.8km가 준공되었다. 해저수도가 가설되었지만 단수가 될 때는 공동수도에서 물을 받아 와서 사용하거나, 집에 있는 돌담 물통의 물을 이용했다. 항아리에는 직접 담근 간장이나 된장이 넣어 있는 것 같다.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햇볕을 쬐기 위해 뚜껑을 열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1971
저자명
이토아비토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44
첨부파일
(5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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