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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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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적삼과 갈몸빼 입고 허벅에 물을 긷고 있는 아낙네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한 아낙네가 윗도리에 ‘갈적삼’ 입고, 아랫도리에 ‘갈몸빼’ 입고 공동수도에서 ‘허벅’에 물을 긷고 있다. ‘갈적삼’은 감물을 들인 윗도리로 입는 홑옷이고, ‘길몸빼’는 감물을 들인 여자들이 쉽게 통으로 입을 수 있는 고무줄 홑바지이 다. 1970년대에 이르러 한라산 어승생댐을 비롯한 대규모 저수지가 건설되어 마침내 제주도에 상수도가 들어오게 되었다. 마을 공동수도가 마을에 설치되었지만, 제주도 여성들의 ‘허벅’에 물을 긷고 운반하는 노동은 계속되었다.(사진해설: 고광민) 

유형
사진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1970년대
저자명
홍정표
소장처
홍정표
조회
31
첨부파일
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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