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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멸치후리는노래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민속



'멸치후리는노래'는 제주도의 해안마을에서 여럿이 그물로 멸치를 후리면서 부르는 어업요이다. '멜후림소리'라고도 하는데 멜이란 멸치의 제주도 말이다. 멸치후리기는 먼바다에서 그물로 멸치떼를 후린 후 모래가 깔린 해안가로 마을 사람들이 일제히 끌어당기는 작업이므로, 단결된 힘을 돋우기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이 민요는 한 사람의 선소리꾼이 노래를 이끌어가고, 그물을 당기는 사람들은 동작에 맞추어 후렴구를 부르는 선후창 형식이다. 2023년 현재 한성복 씨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전수활동 및 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민속
생산연도
2023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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