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제주시 창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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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창민요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많은 사람에 의해 불린다 해서 통속민요라 칭하기도 하고, 놀이요의 성격을 갖는 민요와 한데 묶어 가창 유희요, 잡요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제주 지역에서는 창민요의 전승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고, 「오돌또기」, 「이야홍」, 「너영나영」, 「신목사타령」, 「봉지가」, 「산천초목」, 「동풍가」, 「중타령」, 「질군악」, 「용천검」, 「계화타령」, 「사랑가」 등 20여 종의 노래들이 전승되고 있다. 2023년 현재 김주산 씨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있고 10여명의 보존회원들이 정기적인 전수활동과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