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어업요 -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전통 공연·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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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2리에서 전해져 오는 터위네젓는소리와 갈치낚는소리는 제주에서 전승되는 어업노동요 중의 하나로 지난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여가 많아 갈치, 자리돔, 우럭, 참돔은 물론 전복, 소라 등이 풍부했던 성산읍 삼달2리, 물고기 많이 모여 사는 곳이란 뜻에서 주어동(住漁洞)이라 불리었던 삼달2리에는 테배의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선유가인 터위네젓는소리와 갈치를 낚으면서 부르는 갈치낚는소리가 전해져오고 있다. 이 마을 태생인 강성태(남, 1930년생) 옹에 의해 전승의 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