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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나의 살던 고향은' 14부 - 우도, 성산, 남원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옛 연평국민학교는 1936년 사립연평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중등교육 시설이 없던 시절에는 우도면에서 유일한 학교였다. 이후 재일제주인들의 도움으로 연평중학교를 건립해 우도면내에서 중등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었음. 특히 재일제주인 정찬흡 선생이 돈을 모금해 희사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재일제주인 고 이두후 선생이 온평리사무소, 경로당, 도로포장, 학교 설립 등 마을발전에 큰 공헌을 했고, 이후 20여 년간 온평초등학교, 성산중학교, 성산수산고등학교 등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학교비품 등 도서 를 기증하여 도움을 주었다. 재일제주인 임영매 여사는 2012년 고향 시흥리를 방문 후 마을 복지회관 이전 신축에 기금을 기탁하여 건립에 도움을 주었다. 재일제주인 고 현공수 선생은 위리 1리의 복지회관 건립, 도로포장, 전기가설 등 마을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햐였으며, 위미 1리 경로당 설립에는 고상만 선생이 경로당회 운영비로 성금을 기탁했다. 태흥 2리의 고 강찬봉 선생은 1989년 마을 노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노인회관을 건립했다. 하례초등학교의 목련관은 재일제주인 양희진 선생이 성금을 희사해 과학관을 건립하였다. 고 양희진 선생은 하례초등학교 내 시설 및 비품마련비, 마을복지회관사업비, 새마을사업비 등 도움을 주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제주문화방송㈜
소장처
제주문화방송㈜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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