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일 제주인 '나의 살던 고향은' 17부 - 대정읍 안덕면편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덕수리는 전통문화의 고장이다. 당시 제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향에 재일제주인들은 전기, 수도 가설 등 고향발전을 위해 힘썼다. 안덕면의 경우 안덕계곡에 다리를 건설해 먼길을 돌아가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을간 왕래, 통학 등이 편리하게 되었다. 대평초등학교의 경우도 1965년 재일제주인들이 부지를 기부하여 학교를 세웠다. 화순리의 안덕중학교는 학교비품을 비롯해, 교실 증축비, 체육시설 등 재일제주인의 고향애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다. 모슬포 노인회관은 1994년에 준공되었는데, 재일제주인 이정근 선생이 성금과 건립비를 희사했고, 정철호 선생은 오사카에 거주하는 대정출신 교포들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희사했다. 이정근 선생은 이밖에도 전기가설, 하모리회관, 모슬포 노인회관 건립, 대정여자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등 교육 분야에서도 고향발전을 위해 힘썼다. 보성리의 보성초등학교 도서관은 재일제주인 김방화 여사가 고향 후학들을 위해 도서관 건립기금을 기부해 건립했다.
유형
동영상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제주문화방송㈜
소장처
제주문화방송㈜
조회
89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