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개인‧친구‧가족특성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개인ㆍ친구ㆍ가족특성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우리나라 청소년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하여 학업성취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의 시각과 함께 예방 또는 치료ㆍ교정을 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학생들은 소외감과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자살이나 중도탈락 등의 부적응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만큼 청소년 문제행동이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고리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청소년 문제행동 관련 대처방안이 비현실적이고 일회성 또는 주장적인 외침에 그치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또래관계가 중요시되는 시기이므로 그들로부터 적절한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했을 때, 서로의 보살핌과, 지원, 용기 같은 것을 단시일 내에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연령적으로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급격한 시기이며 발달과정 중에 발생되는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로 인하여 불안, 초조, 혼돈, 긴장, 갈등, 정체감의 혼미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성향 및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복지적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 및 이해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통제력, 친구지향성, 부모양육태도, 가정불화가 초등학생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 특성에 따른 문제행동의 차이는 성별은 인터넷 중독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년과 가족형태, 아버지학력수준, 어머니 학력수준, 부모의 직장여부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가해수준은 성별과 학년, 가족형태, 아버지의 학력수준, 어머니의 학력수준, 부모의 직장여부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수준에 따른 주요 변인의 차이는 자기통제력, 친구지향성, 부모양육태도, 가정불화 등 모든 변인이 인터넷 중독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폭력가해 경험에 따른 주요 변인의 차이는 자기통제력, 친구지향성, 가정불화 등 각각의 변인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양육태도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자기 통제력과 가정불화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자기 통제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가해경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폭력 가해 행동 예방 및 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후속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선행되어야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넷 중독과 학교폭력에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1
저자명
부형주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9
첨부파일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개인.친구.가족특성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