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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일부 중학생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분석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지역 학교급식의 “전통․향토음식의 날” 시행과 더불어 제주지역 중학생들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향후 중학생들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일부 소재의 8곳의 남녀 중학생 총 800명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배부된 총 800부의 설문지 중 752부(회수율 : 94%)가 회수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26부를 제외하고 726부를 모두 통계자료로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50.6%, 여자 49.4%이며, 학년별로는 1학년 34.1%, 2학년 33.9%, 3학년 32.0%였고 거주지역에 있어서는 제주시지역 50.3%, 서부읍면지역 49.7%였으며, 가족의 구성형태는 핵가족 71.1%, 어머니의 연령은 40~45세가 53.5%, 어머니의 학력은 고졸 54.9%, 어머니의 직업은 전업주부가 29.9%, 월평균 소득은 100~200만원이 38.4%,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어머니가 77.3%로 가장 높았다. 둘째,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도는 총점 50점에 대해 평균 36.73점으로 나타나 조사대상자들의 인식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고 학년별로는 3학년(38.21점), 거주지역에 있어서는 서부읍면지역 학생들(35.80점)의 인식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에 대한 관심도는 각각 2.48점, 2.50점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매스컴”이 각각 44.6%, 36.4%로 가장 높았으며, 자부심에 있어서는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이 각각 3.23점, 3.00점으로 나타났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전통음식은 김치(35.4%),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향토음식은 전복죽(27.4%)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09
저자명
신지희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3
첨부파일
제주지역 일부 중학생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 및 기호도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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