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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廣告가 濟州市 初等學生의 消費生活에 미치는 影響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제주시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몇몇 변인과 TV 광고상품의 구매행위와 관계를 연구, 분석함으로서 TV 광고가 어린이의 소비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 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TV 시청현장, TV 광고에 대한 일반 의견, TV 광고의 이해도, 신뢰도, 선호도, 활용도 및 TV 광고상품의 구매, 그리고 소비자 의식 및 소비자교육 등 5개 영역 25문항의 질문을 묻는 조사를 제주시내 거주하는 750명의 어린이들에게 실시하였다. 배경 변인별로 백분비와 카이자승(χ^(2))검증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TV 시정현황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어린이의 학년이 높을수록 TV를 많이 보고 있었으며, 부모의 학력이 낮을수록 TV를 많이 보고 있었다. 또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50.8%의 어린이가 '어린이 프로'라고 응답하였으나 학년이 높을수록 어린이 프로 보다는 쇼·코메디나 스포츠를 즐겨보고 있었다. 둘째, TV에 나오는 광고의 양은 63.1%의 어린이가 '많다'라고 응답했고, 49.9%의 어린이틀이 'TV 광고가 상품의 가격을 올리는 원인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세째, TV 에서 광고하는 목적은 '상품을 팔기 위해서 한다'가 70.6%로 많은 어린이들이 TV에서 광고하는 목적을 이해하고 있었으나 33.7%의 어린이들은 TV 광고의 내용을 밑고 있지 않았다. 그 이유로는49.5%의 어린이가 'TV 광고의 내용과 실제 물건의 품질이 다르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는 남학생은 게임·놀이기구(41.7%)였으며, 여학생은 옷·신발류(47.7%)로 남학생과 여학생이 선호하는 TV 광고상품의 종류는 달랐다. 또 활용도 면에 있어서는 33.7%의 어린이가 'TV 광고를 봄으로써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었다'라고 응답하였고, 71%의 어린이는 물건을 구입할 때 부모님과 의논을 하고 있었다. 네째, 상품을 구입할 때 '품질이나 가격에 기준을 두어 선택한다'라고 응답한 어린이가 47.3%로 가장 높았는데 학년이 높을수록 유행이나 모양, TV 광고을 보고 물건을 구입하고 있었다. 또 'TV에서 광고하는 상품을 가지고 싶은 때가 많다'는 어린이는 48.8%나 되었으며 '실제로 구입한 적이 있다'는 어린이도 18.5%다. 다섯째, 소비자 의식 및 소비자 교육에 있어서는 고학년일수록 '소비자교육을 많이 받았다'라고 응답했으나 47.7%의 어린이가 용돈기입장에 용돈의 수입과 지출을 적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제품설명에 대한 주의도에 있어서는 63.3%의 어린이가 '제품설명을 읽는다'라고 응답해 적극적인 소비자의식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다음과 갈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1996
저자명
임경미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7
첨부파일
TV 廣告가 濟州市 初等學生의 消費生活에 미치는 影響.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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