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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 45│제주 신당의 공공자원화를 위한 기초조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신들의 고향이자, 신화의 섬 제주에서 무속은 제주 섬만의 독특한 문화 요소를 지니며 제주민의 고단한 삶을 조명하고 위로하였고, 제주도의 신당들은 제주의 기층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며

성소였지만 역사적으로 오랜 수난을 겪었다.

- 2008년 신당 조사 당시 신당 파괴 요인에 더해 제주개발의 열풍이 불고 있는 2017년에는 대단위의 개발 정책과 주택개발, 지속적인 소유권의 변동, 도로의 확충 등으로 멸실, 훼손되었고 남아 있는 신당들도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 마을 공동체의 유산이기도한 신당의 공동자원화를 위한 본격적인 소유권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 민간신앙 자체가 문화유산이며 문화적 실천이자 제도, 그리고 공동자원이기도 하다. 마을의 공동자원이기도 한 신당의 소유권에 대한 관계 조사 전무한 실정이므로 신당의 공동자원화를 위해서는 소유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제주의 문화적 요소이면서 정체성을 형성해오던 제주 신당의 문제는 신당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신당의 부동산 소유권 조사를 통해 신당이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제주의 마을과 사람들에게 신당은 어떤 의미인가 대해 발전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7
저자명
김석윤, 송정희, 이재섭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72
첨부파일
제주학연구45_제주신당 공동자원화를 위한 기초 조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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