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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 46│제주 하수종말처리장 주민운동 연구 - 사수동과 예래동 사례를 중심으로 -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연구배경 및 필요성

❍ 2017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거주 인구가 67만 명이 넘어서고, 일년 내도하는 관광객 수가 1,500만 명을 초과하면서 쓰레기와 하수처리가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980~90년대에 제주에 설치된 하수종말처리장들은 오폐수 방출 및 그에 따른 악취, 바다오염, 양식장 피해 그리고 물 재이용 실패 등으로 인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의 민원과갈등을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

❍ 2016년 10월부터 제주시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지사와 주민과의 간담회를 여는 등 하수종말처리장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하수가 바다로 유입되는 현상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주민들과의 갈등은 계속해서 부정적 상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 제주지역에서는 1988년에 도두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반대 주민운동이, 1990년에 서귀포시 중문 하수종말처리장 확장에 반대하는 주민운동이 전개된 바 있다. 이 두 하수종말처리장의 주민운동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시도는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7
저자명
김종민, 신정수, 강남규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0
첨부파일
제주 하수종말처리장 주민운동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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