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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사회적 자본 형성과 복지 거버넌스 관계 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탐라문화 46호

 

지방분권화 추진에 따라 지역복지의 공급방식은 공공과 민간간 연계협력하여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 극대화를 모색하는 방안이 요청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자본 형성과 복지 거버넌스 관계를 살펴보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또는 사회복지협의회 참여 경험 여부에 따라 제주도내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520명을 두 개 집단(‘협의체 또는 협의회 참여 집단’과 ‘협의체 또는 협의회 미참여 집단’)으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사회적 자본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하위요인으로 신뢰, 사회규범, 네트워크를 설정하였으며, 복지 거버넌스의 구축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하위요인으로 자발적 참여, 상호협력, 공동결정으로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두 개 집단 모두 상대적 영향력의 크기는 네트워크, 신뢰, 사회규범의 순서로 복지 거버넌스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자본이 복지 거버넌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변수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해당 변인에 대하여 검토하고 이를 분석모형으로 활용할 가치와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4
저자명
진창남, 남진열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7
첨부파일
진창남_남진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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