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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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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총서 43│일본인 인류학자가 본 1971년 제주도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 1971년 일본인 인류학자 이토아비토(伊藤亜人,전 동경대) 교수가 제주학연구센터에 기증한 사진들을 엮어일본인 인류학자가 본 1971년 제주도책자를 발간함 , 이토아비토 교수는 19718~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제주를 방문하여 고 현용준 교수의 안내를 받고 현지조사 함.

이 책은 인류학적 연구 관점에서 연구 주제, 연구 범위 등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한 지역을 모델로 설정해서 연구하는 지역학 연구 방법을 사진을 통해 안내하고 있음,주 시내를 비롯하여 오라동, 협재리, 이호리, 비양도, 대림리, 월령리, 옹포리, 광령리, 북촌리, 금능리, 판포리, 한림리, 수원리 등을 돌아다니며, 그 곳의 마을 풍경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함

-  또 제주대학, 오일장과 시장, 추석과 장례, 당과 포제단, 민구, 돌문화 등에도 주제가 집중되고 있음 ,책자 속의 사진들은 1970년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는 시기를 배경으로, 개발 사업이 진행되기 이전 제주사회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잘 남아있어서 생활박물관적 자료로서 가치가 큼

사진 해설은 일본 동경대 인류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선생의 제자인 강경희 씨(제주역사문화진흥원 연구원)에 의해 진행되었음. 해설자는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선생을 만나 촬영하던 당시의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해서 현지답사와 지역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종합 정리하였음

 

유형
단행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76
첨부파일
일본인인류학자가본1971년제주도(2020.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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