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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노동시장의 성별 임금구조 분석 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 본 연구는 제주지역 노동시장의 성별 임금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성별 임금격차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여 격차시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시사점 도출 및 정책방향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함.

 

○ 분석대상자는 남성 54.3%, 여성 45.7%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40대(남성 28.2%, 여성 27.5%)의 비율이 가장 높고 60대 이상이 가장 낮음. 제주지역 여성의 월평균임금은 179만5천으로 남성의 65.7% 수준이며, 시간당 평균임금은 11,837원으로 남성의 81.0% 수준임.

 

○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가 생산성보다는 차별에 기인한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음. 더불어 이러한 사실은 뿌리 깊은 성역할 고정관념, 특히 노동시장에서 여성을 보조적, 주변적 인력으로 간주하는 성 고정관념을 명징하게 보여주는 사례임.

 

○ 이에 ▷여성근로자의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실현을 위한 조치 ▷제주지역 여성 집중 직무평가 모델 개발 및 임금 현실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 관리직 진출 확대 ▷중고령자 취업 및 직업 능력 개발 지원 강화 ▷임금관리 통계 인프라 구축 등을 제언함.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신승배
소장처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조회
18
첨부파일
(2019-02) 제주지역 노동시장의 성별 임금구조 분석 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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