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初等學生의 人性形成에 影響을 주는 社會的 要因에 關한 硏究: 濟州道 初等學校 6學年生을 中心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교육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논문은 가정의 물리적·심리적 환경 작용 변인, 그리고 학교와 사회의 심리적 작용 변인 등 사회적 요인들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인성형성(윤리·도덕 의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조사하고, 그들간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하여 구명함으로써, 우리 청소년이 지향해야 할 의식과 행동에 대해서 논의하고 기성세대들의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고양시켜 보고자 하였다. 이상과 같은 이론적 배경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했고, 이러한 가설의 검증을 통하여, 윤리·도덕 의식이 강하게 각인되는 시기이면서도 행동수정이 용이한 초등학교 6학년생의 인성형성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연구했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가> 초등학교 6학년생들은 성별, 학교 소재지, 학부모(또는 보호자)의 학력, 직업, 생활 정도, 가족 구조(핵가족화), 부모 맞벌이 여하에 따라 그들이 지닌 인성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가설 나> 가정의 심리적 작용 변인에 따라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윤리·도덕 의식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가설 다> 학교와 사회의 환경 작용 변인에 따라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윤리 도덕 의식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위의 3가지의 가설의 경증을 통해서, i) 가정의 물리적 환경 변인의 유의미 여부, ii) 가정의 심리적 작용 변인의 유의미 여부, iii) 학교와 사회의 환경 작용 변인의 유의미 여부, 그리고 iv) 6학년생들의 윤리·도덕 의식 등을 분석해 보았다. 이상과 같이 제주도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인성형성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인 여러 요인을 각 변인들간의 상관관계로 나타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은 부모의 과잉보호 내지 대화의 결핍으로 나약하며,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주의적일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적어도 6학년초까지는 그들의 인성이 매우 온건하고 긍정적이며 기성세대들이 바라는 윤리·도덕관에 상당히 접근된 태도를 지니고 있었다. 6학년생들은 아직 의지가 확립되지 못해 습관에 약하고 한 두 번 이탈로 고질화되기 쉬운 약점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그들의 인성형성에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변인은 대화와 관용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끼리의 상호 관심, 그 중에서도 어머니의 역할이 지대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인성형성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환경 변인은 가정이었고, 아직까지는 바람직하게 성장하고 있었으며 그들에게는 앞으로의 사회적 제반 요인이 인성형성에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교육
생산연도
1997
저자명
이수배
소장처
강원대학교 도서관
조회
15
첨부파일
初等學生의 人性形成에 影響을 주는 社會的 要因에 關한 硏究-濟州道 初等學校 6學年生을 中心으로.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