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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會階層에 따른 學父母의 敎育熱 硏究: 濟州道 學父母를 中心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교육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세계적으로 높은 한국인의 교육열은 우리나라 교육을 특징짓는 핵심요인 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의 부모는 대부분 계층적 배경을 넘어서 자녀를 대학까지 그것도 몇몇의 한정된 계열에 진학시키려하고 있어 모든 계층에서 과열된 입시경쟁을 야기 시키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계층적 배경에 관계없이 제주도 학부모의 교육열이 모든 계층에서 고루 높은가 하는 것을 확인해 보고자 질문지법에 의해 '학부모의 자녀 대학 진학열과 자녀교육 지원행위'의 실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용된 척도는 학부모의 교육열과 사회계층에서 각기 9개와 6개의 하위변인을 설정 총 15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이상과 같은 과정을 거쳐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주도 학부모들의 97.8%가 대학을 보내겠다고 계획하고 있어 전국의 97.5%보다 약간 상회하고 있다. 상류층 100%, 중류층 98.5%, 하류층 94.3%가 대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사법계열을 선호하고 있으나, 상류층은 인문과학계열, 공학계열, 중류층은 사범계열, 사회과학계열, 하류층은 상경계열, 체육계열의 순으로 대학의 전공계열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류층은 서울, 중류층은 서울 및 거주지, 하류층은 거주지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우선 희망하고 있다. 한편 4년제 대학 이상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대다수 졸업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갖는데 유리하다는 인식 이외에도 많은 유인가를 가지고 있다고 의식하고 있다. 100%의 학부모가 교육비를 부담하면서도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고, 96.2%의 학부모는 자녀가 대학 갈 성적만 되면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꼭 대학에 보내겠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53%이상의 학부모가 자녀교육을 위하여 주거지를 옮길 의사가 있고, 학부모의 91.9%가 과외비 부담의사를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제주도 학부모들의 대학 진학열은 전국보다 모든 계층에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자녀교육을 지원하는 면에서도 모든 계층에서 자녀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상·중류층에서 강한 교육열을 표출하고 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교육
생산연도
2000
저자명
황행문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8
첨부파일
社會階層에 따른 學父母의 敎育熱 硏究 - 濟州道 學父母를 中心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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