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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교육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 분석을 연구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성별에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2.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자기통제력, 식습관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 3. 중학생의 자기통제력 및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인 충동성, 과제완수, 자기 중심성, 화내는 기질이 스마트폰중독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45개 중학교의 2학년 학생 7376명 중 제주시 7개 학교의 2학년 학생 429명과 서귀포시 3개 학교의 2학년 학생 128 명, 총 10개 중학교 2학년 557명을 제주도 동, 서, 남, 북 전 지역이 골고루 표집 되도록 할당 표집 하여 2015년 4월 30일 ~ 2015년 5월 7일까지 5일간(휴일 제외)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 도구는 첫째, 식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김홍희(2009)의 설문지를 이나나(2014)가 수정·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한국정보화 진흥원(2011)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였다. 셋째, 자기통제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Gottfredson과 Hirschi(1990), Grasmick 등(1993)과 정혜승(1995)의 척도를 참고하여 박혜연(2004)이 우리 실정에 맞게 4개의 하위요인 총 28문항으로 재구성하여 제작한 자기통제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t-검증, 교차분석, Pearson상관 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한 후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성별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중독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자기통제력, 식습관은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식습관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자기통제력은 스마트폰 중독과 부적 상관을, 식습관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중학생의 자기통제력 및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인 충동성, 과제완수, 자기중심성이 스마트폰중독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인 화내는 기질은 스마트폰 중독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교육
생산연도
2015
저자명
김영례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3
첨부파일
제주도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식습관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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