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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道 中學生의 餘暇實態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교육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또한 청소년 여가활동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군지역 중학생 840명을 표집하여 평일, 토요일, 일요일의 여가실태와 전반적인 여가활동 실태를 조사분석하였으며 배경변인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백분비(%)와 χ^(2)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여가활동의 실해를 알아보기 위하여 평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평일에 중학생은 등교전까지 50.4%가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학교에서는 72.1%의 학생이 잡담을 여가로 보내고 있으며, 학교 수업이 끝난 후 73.3%가 곧장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귀가 후에는 63.9%의 학생이 라디오 · TV·음악감상을 즐기고 있어, 여가는 주로 귀가 후에 수동적, 소극적인 여가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에는, 학교수업이 끝난 후 귀가 전까지 친구를 만난다(13.5%)는 반응을 보였고, 귀가 후에는 라디오·TV·음악감상(51.6%)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에는, 라디오·TV·음악감상(46.5%), 친구만남(14.8%)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동적, 소극적인 여가활동을 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실태에 대한 질문에서는, 제주도내 중학생이 현재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은 라디오·TV·음악감상으로. 여학생은 36.3%, 남학생은 36.8%로 나타났다. 앞으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는 여행(43.3%), 컴퓨터(11.6%)가 높은 반응을 보였고, 운동으로는 농구(25.8%), 배드민턴(18.8%)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여가활동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55.3%의 응답률을 보였는데, 그 이유로는 기분이 전환되어 명랑해진다(29.9%) 즐겁고 행복해진다(12.6%)를 들고 있어, 중학생들의 여가활동은 바람직한 것으로 긍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가활동이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부정한 응답자의 이유는 시간낭비(29.1%, 공부에 지장을 준다(24.1%), 기쁨을 못 느낀다(19.0%)둥으로 중학생의 여유없는 생활로 말미암아 여가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달에 쓰는 용돈는 전체의 71.4%가 10,000원 미만으로 응답하였고 이 중 여가활동에 쓰는 비용은 5,000원 미만(63.9%)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돈이 가장 많이 드는 여가활동은 여행, 영화연극, 비디오 감상 등으로 나타났다. 소극적인 여가활동을 좋아한다에 응답한 학생은 55.9%를 보였는데 그 이유로는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므로(29.6%), 그냥 좋으니까(19.5%), 용구 및 시설의 부족(16.3%)를 들고 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교육
생산연도
1996
저자명
양순임
소장처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5
첨부파일
濟州道 中學生의 餘暇實態.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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