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카드자료의 이용 활성화에 대한 제언(제주발전포럼 제54~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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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분야의 화두는 단연‘ 빅데이터(Big Data)’일 것이다. 도로상의 검지기로 부터 수집되는 교통량 및 속도자료, 대중교통이용시 주로 사용되는 교통카드의 결제자료, 버스정보시스템의 운행자료, 택시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량의 디지털운행기록자료 등 무수한 데이터가 365일 생성되고 있다. 이들 데이터의 크기도 수십 기가바이트에 달하고 있어 이 같은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교통분야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빅데이터 중 대도시의 수송을 상당 부분 차지하는 대중교통의 이용 자료는 상대적으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