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특별자치도로서 국제자유도시 및 영어교육도시 추진, 자연유산, 전통문화, 관광 등의 자랑거리, 도민 자체가 전부 자연스럽게 외국어로 사용하고, 문서자체를 외국어와 병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어 인프라 여건을 보면 상황이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싱가포르 전체인구의 70% 이상, 말레이시아 전체인구의 30% 내외, 중국은 3억명 내외, 필리핀 전체인구의 52% 이상, 핀란드 전체인구의 80% 이상이 영어를 사용하지만, 제주는 전체인구의 1% (추산) 내외로 특단의 외국어 상용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외국인 정주여건 미흡하고, 영어교육 지원 및 우수인재 양성이 결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