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제주는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여 제주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고 아울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Carbon-free Island Jeju by 2030」 구축계획을 통해 제주를 탄소없는섬으로 구축하고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마트그리드 조성과 연계하여 전기차 정책을 체계적으로추진하기 시작하였음
- 2015년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2015~2030)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전기차정책의 관점을 전기차 라이프사이클 전체로 확대하였고, 이를 위해 그린빅뱅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전기차 시범사업(전기차 배터리 리스사업, 전기차 전용번호판 등)도 국가전기차 정책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제주는 지금까지 섬이며, 제한된 공간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는강점을 바탕으로 전기차 정책을 선도하였으나 최근 국내외 전기차 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
- 2016년 상반기 기존 전기차에 비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새로운 국내차종이 출시되었고, 내년도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더 길어진 국외차종이 보급될 예정에 있음. 제주지역의 지리적 강점이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음
전기차 보급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계획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련 정책과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있어 지역간, 도시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