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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무원의 조직문화 인식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제주지역 읍·면·동사무소를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행정 · 법



탐라문화 42호

 

본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 읍ㆍ면ㆍ동 여성공무원의 조직문화 인식과 조직효과성의 관계성을 살펴보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조사는 2012년 12월에 읍ㆍ면ㆍ동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78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ronbach's 신뢰도 검증, t-test, ANOVA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제시하면 첫째, 여성공무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조직문화 인식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적 특성에 따른 조직문화 인식 차이는 근무조직 내 여성인력 비율에 따라 합의문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공무원의 조직문화 인식이 조직효과성(조직몰입,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조직몰입은 합리문화와 합의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은 합리문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지역 읍․면․동여성공무원의 조직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결정이나 업무에 있어서 위계문화를 약화시키고, 합리문화와 합의문화를 강화시키는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행정 · 법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윤원수 외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6
첨부파일
여성공무원의 조직문화 인식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윤원수 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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