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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웨딩상품 트렌드와 제주도 웨딩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 상하이 여성을 중심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관광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본 논문은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80후’ 세대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상하이 여성의 웨딩 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결혼 적령기의 중국 80후 세대 미혼 여성의 결혼 가치관과 웨딩상품의 소비성향을 분석하는데 1차적 목적이 있다. 또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교차분석, 로지스틱 분석을 통해 제주도 웨딩관광 유치를 위한 활성화 방안 및 마케팅 전략을 연구함으로써 성공적인 방한 제주도 웨딩관광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2차적 목적을 둔다. 현재 중국 웨딩시장에서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80후’ 세대는 1980년대에 태어난 26~35세 전후의 세대로 취업·결혼·출산·자녀양육과 관련된 시장에서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경제·사회적 독립으로 인해 주택·가전·패션·금융·여가 등의 분야에서 막강한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모 세대와는 달리 어려서부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한 80후 세대들은 결혼식 역시 화려하고 개성 있는 형태를 선호하며 체면을 중시하는 성향까지 결합되어 과소비가 일반화되어 있다. 이처럼 신혼부부 한 쌍이 결혼 준비 및 예식 등으로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가 매우 커 결혼과 관련된 산업이 매우 유망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많은 결혼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결혼적령기의 ‘80후’ 세대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결혼 소비 비용 중 예식소비는 드레스 판매와 대여, 웨딩촬영, 웨딩컨설팅, 예식 서비스, 호텔과 식당의 피로연, 예물, 웨딩카, 신혼여행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웨딩드레스 산업과 웨딩촬영 관련 산업은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웨딩관련 소비 중 신혼소비는 부동산, 실내 인테리어, 자동차, 가전, 가구, 침상용품 등으로 구성되는데 80후 신혼부부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 또한 기업들의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4년 중국의 웨딩산업 매출액은 7천 5백 억 위안에서 8천 억 위안으로 결혼식 당일에 발생하는 소비 규모만 해도 2013년 기준 5천 억 위안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관광
생산연도
2014
저자명
이주희
소장처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4
첨부파일
중국의 웨딩상품 트렌드와 제주도 웨딩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상하이 여성을 중심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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