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이미지와 여행의 의미,장소애착이 기념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 제주도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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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오늘날 관광산업에서는 날로 다양한 분야가 세분되어 각각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관광산업에 있어 관광기념품산업과 관광지 개발 산업은 특히 주요한 분야이다. 관광객이 여행 중 얻는 이미지와 여행의 의미에 따른 관광기념품 구매 속성이 다르므로 이에 대한 연구와 관광지개발의 주요한 변수로서의 장소애착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상을 관광지 이미지, 여행에 대한 의미가 장소 애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관광지 이미지, 여행에 대한 의미가 선물용/소장용 기념품 선택속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따라서 이론적 배경은 관광지 이미지, 여행에 대한 의미, 장소애착, 그리고 선물용, 소장용 기념품 선택속성에 관한 문헌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실증분석을 통해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함으로써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는 제주도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중 기념품을 구매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객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총 300부를 배포하여240부의 유효 표본을 얻어 본 연구의 실증분석 최종 자료로 이용하였다. 분석은 SPSS for Window Version 13.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다중회귀분석, 정준상관관계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에 의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기업은 기념품 개발 시 관광객의 구매 목적에 따라 어떤 특성을 부각 시켜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즉, 관광객들의 기념품 구매 속성을 살펴서 선물용과 소장용의 구매의도에 맞는 기념품 구매를 일으키도록 기념품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