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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관광 여행자의 주관적 웰빙에 관한 연구: 제주 올레길을 대상으로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관광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본 연구는 도보관광여행자의 주관적 웰빙에 관한 것으로, 여가의 한 부분인 관광에 대한 연구에 주관적 웰빙을 활용함으로써, 관광자의 심리적 현상을 이해하고 도보관광여행 동기가 방문객의 관광만족도를 증대시켜 결과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만족, 정서균형 등 주관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지를 도보관광여행 열풍의 시발점이자 대표지역으로 현재 24개 루트(본 루트 19, 알파 루트 5)가 개발되어 운영중인 제주 올레길로 선정하고 선행연구 고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연구 가설과 연구 모형을 검증하였다. 설문조사는 기상조건이 좋아 도보 관광 여행자의 방문이 많았던 2011년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주 올레길 중 가장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7루트를 중심으로 7, 8, 9 10루트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주요 변수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 및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연구 모형을 검증하고 변수들 간의 서로 영향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AMOS 18.0을 이용한 경로분석(path analysis)을 실행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여 도보관광여행, 관광동기 충족, 관광만족, 주관적 웰빙의 개념과 특성을 파악하였다. 도보관광여행은 도보 중심의 탐방로를 걸으며,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사색과 명상을 통해 새로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관광여행으로 일탈․자기성찰․지역체험․위신․자연감상․사교 등이 도보관광여행의 동기로 구분된다. 관광동기는 관광행동 또는 관광활동을 선택하기 전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추동하는 힘으로, 관광동기가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하는 것을 관광동기유발이라고 하며, 체험한 후의 심리상태를 다루는 관광동기를 관광동기충족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관광만족은 그 대상(관광 상품 및 서비스)의 구매와 관광활동이 관광객 자신의 경험에 근거로 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관광활동에 있어서 얻을 수 있는 행동에 대한 기대수준과 실제로 얻어진 지각수준과의 비교․평가에 의해 생긴 주관적인 심리상태이다. 만약 체험 후 느낌과 관광전 기대와 비교하여 만족감이 생기면 여기서 관광객들은 만족감을 느끼며, 체험전후 기대감 비교로 불쾌감을 가지게 되면 관광객은 불만족을 가지게 된다. 주관적 웰빙은 스스로의 삶 전반에 대한 개인적 평가 또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느낌과 같은 감정과 인지도 평가 정도로 개인적 감정에 의한 평가에 초점을 두고 정의하고 있으며, 삶의 만족과 정적정서·부적정서 등 정서균형으로 구분된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관광
생산연도
2011
저자명
이정훈
소장처
경기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8
첨부파일
도보관광여행자의 주관적 웰빙에 관한 연구 - 제주 올레길을 대상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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